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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통누락이나 저품질 이후 운영을 어떻게 해야 하나 새로 블로그를 만들어야 하는지 계속 운영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은 분들 계시죠?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누락 후 운영하는 방법과 방문자 수를 복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티스토리-통누락-후-블로그-운영

제가 아직 엄청 큰 블로그를 운영하지는 않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통누락 당하신 분들께 작은 힘이 되고자 포스팅해 봅니다.

 

 

 

통누락 후 가장 먼저 시행한 방법

아래 링크는 제가 통누락 이후 가장 먼저 시행한 방법입니다. 이건 누락 후 무조건 해야하는 방법입니다.

티소트리 통누락 해결하는 방법

 

 

 

블로그 신규 생성 VS 기존 블로그 운영

첫 번째 조치 이후 방문자가 90% 줄었고, 방문자 수가 많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두 가지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1️⃣ 블로그를 새로 만들어서 진행

2️⃣ 기존 블로그 다시 살려보자

일단 제가 선택한 방법은 "새로운 블로그를 개설하자" 였습니다. 통누락 당한 블로그 게시글이 약 40개 정도였고, 그렇게 많지도 않으니 다시 하면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개설 이후 며칠 간격으로 포스팅을 작성해서 게시했습니다.

 

하지만 신규로 생성한 블로그는 애드센스 승인을 받지 않아서 수익이 없었고, 흥미도가 떨어졌습니다. 기존에 누락을 당했던 블로그가 자꾸 아쉬웠던 것입니다. 방문자 수가 엄청나게 줄었지만 그래도 조금씩 유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 블로그는 잠시 접어두고 기존 블로그에 포스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누락을 당하기 전에는 다음에서 들어오는 방문자 수의 비중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저에게는 다음에서 접속하시는 방문자들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서 통누락 당한 이후 다음 유입은 0이 되었고, 이후 접속경로는 대부분 직접 접속이거나 네이버, bing에서 간간히 접속이 되었습니다.

 

다음에서 통누락이 풀린 이후에도 다음에서의 접속은 매우 저조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화나서 다음에 등록되어있는 제 블로그 사이트도 삭제요청을 해서 삭제를 진행했습니다. 

 

 

블로그-방문자-수
블로그-방문자-수

 

방문자 수를 어떻게 다시 복구했는가?

방문자 수 복구는 바로 유입경로의 변경입니다. 제가 유입경로를 변경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 다음에서의 유입수 급감입니다. 앞서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블로그를 개설하고 처음에는 다음에서 유입 숫자가 매우 높았습니다. 하지만 통누락을 당하고, 다음 유입이 매우 많이 줄었죠. 통누락이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유입이 매우 저조했습니다.

 

두 번째, 통누락 이후 블로그 최적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다음 최적화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 다음에서 블로그를 검색하면 "사이트" 카테고리에 블로그가 떠야 하는데 뜨지 않았습니다. (1개월 반이 지난 지금도 최적화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제가 이전에는 사이트 등록을 하지 않았는데 최적화가 되어서 다음에 올라오더라구요. 근데 이건 한번 누락을 당한 후에 다시 최적화가 안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다음-블로그-최적화-여부
다음-블로그-최적화-여부

 

 

세 번째, 다음에서 게시글 상단 노출 기준이 매우 애매모호합니다. 제가 A라는 주제로 작성한 글이 있는데, 다음에서 A키워드를 검색하면 제 포스팅이 가장 상단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A와 전혀 관련 없는 B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하고 난 이후부터 A키워드가 다음 상단에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B주제로 작성한 포스팅을 비공개 처리를 했죠. 그랬더니 다시 A가 상단에 노출이 되는 것입니다. 이게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B포스팅을 공개 비공개 처리를 몇번 반복했는데, 동일한 증상이 발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봇을 믿기가 힘들었습니다.

 

네 번째, 생각보다 bing이나 직접유입이 많았습니다. 통누락 복구 이후에 접속 경로가 대부분 bing이나 직접유입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의 의존도를 낮추고 타 플랫폼의 의존도를 높여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위 4가지 이류로 인해서 다음 유입경로의 의존도를 낮춰야 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고, 구글에 노출을 목표로 포스팅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방문자 수 늘리는 방법

 

첫번째, 포기하지 않고 포스팅하기

하루에 한 개를 작성하든 일주일에 한 개를 작성하든 노출될 포스팅은 구글 상단에 노출이 되고, 노출되지 않은 포스팅은 노출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꾸준하게 하라고 하느냐? 그것은 바로 자세와 습관을 잡기 위해서입니다. 본인만의 기준을 잡고 하루에 한 개를 작성하든, 3일에 한 개를 작성하든 정해서 꾸준하게 작성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저는 하루에 한개 정도는 포스팅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저의 꾸준함에 비해 방문자 수가 올라오지 않아 힘이 빠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개의치 않고 꾸준히 작성했고, 통누락 이후 약 1개월 15일 정도 지난 이후에 이전에 최고로 높이 찍었던 방문자 수를 돌파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저의 꾸준함이 없었다면 통누락 전 방문자 수는 아직도 저의 1일 최고 방문자수였겠죠?

 

 

두 번째, 정보성 글을 작성하기

단기간 이슈와 관련된 글을 작성하지 말고, 정보성 글을 작성하는 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오늘 이슈였던 A배우의 스캔들 내용보다 스마트폰으로 셀카 예쁘게 찍는 방법, 00지역 차박하는 방법 등 정보를 제공해주는 글을 작성하는게 블로그를 장기적으로 운영하는 측면에서 봤을 때 도움이 됩니다.

 

이슈성 글은 그 이슈가 지나가면 검색하는 사람들이 급감하게 되겠지만, 정보성 글은 방문자 수가 적을지라도 꾸준한 유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구글에 최적화된 글을 작성하기

구글에 노출을 하려면 구글에 최적화된 글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구글이 A 스타일을 지향하는데 B 스타일로 글을 작성하면 구글도 B스타일로 작성한 글을 상위에 노출시키진 않겠죠? 구글에 최적화된 글을 작성하는 방법은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옵니다.

 

 

위 방법이 100% 확실한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위 방법을 통해서 어느정도 다시 블로그 운영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제 방법을 참고해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서 블로그를 운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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