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바이크는 페달에 모터가 장착되어 있어서 걸어가기에는 조금 멀고, 버스 타기에는 가까운 거리 또는 대중교통 접근이 먼 위치, 날씨가 더울 때 등등 이용합니다. 그래서 카카오바이크 타는법, 카카오바이크 요금, 서비스 지역 등 관련 내용 총정리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카카오바이크는 모든 지역에서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특정 지역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래에 서비스 지역을 표시했으며, 지역 순서는 서비스가 실행된 순서입니다.
① 성남시, 위례신도시
② 인천광역시 연수구
③ 전주시
④ 울산광역시
⑤ 하남시
⑥ 서울특별시 송파구
⑦ 인천광역시 서구
⑧ 안산시
⑨ 대구광역시
⑩ 부산광역시
⑪ 광주광역시
⑫ 대전
위 서비스 지역 외에는 카카오바이크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겠죠?
카카오바이크 요금이 결제되는 기준은 바이크를 모두 다 이용하고 난 이후에 바이크의 잠금장치를 걸었을 때 결제가 됩니다. 요금은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기본 보험료 200원 + 1분당 : 150원
EX) 10분 이용 시 -> 200원 + (150원 * 10분) = 1,700원
7분 이용시 -> 200원 + (150원 * 7분) = 1,250원
서비스 지역 밖으로 벗어날 경우 2만원 또는 그 이상의 금액이 추가로 결제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요금 인상 이슈가 있었죠? 뉴스 내용을 보시면 카카오 모빌리티가 얼마만큼 금액을 인상하겠다고 나와 있습니다. (아래 링크 클릭하여 요금인상 관련 뉴스 확인 ↓)
하지만 기사를 읽어보시면 요금 인상안을 철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 2022년 기업 IPO를 앞두고 흑자전환 때문에 요금 인상을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카카오바이크 이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카카오바이크는 카카오T 앱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카카오T 어플 -"바이크" 클릭 - 아래 오른쪽 화면과 같이 지도와 지도상에 자전거 모양이 뜹니다. (지도 내의 자전거는 당연히 카카오바이크 서비스가 가능한 지역에서만 활성화가 됩니다.)
지도상에 있는 바이크 들을 클릭해보면 아래 화면과 같이 상단에 바이크 정보가 나옵니다. 바이크의 고유번호, 모터의 충전량, 요금산정 기준이 있습니다. 모터의 배터리가 적은 경우는 아래 오른쪽 그림과 같이 충전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보입니다.
자 그러면 다시 자전거 이용하는 방법으로 돌아가서 어플에서 자전거의 위치를 확인 - 자전거 위치로 직접 가서 자전거 확인 - 어플에서 화면 아래쪽의 "바이크 이용하기" 클릭 - 아래 화면과 같이 QR코드 인증하라고 화면이 변경됩니다. 그러면 자전거의 뒷바퀴 윗부분, 안장 아래쪽, 핸들쪽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됩니다.
QR코드 인식을 하면 아래와 같이 자전거 자물쇠(잠금장치)가 자동으로 해제가 됩니다. ("탁"하는 소리와 함께 잠겨있던 잠금장치가 풀립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카카오바이크는 페달에 모터가 달려있습니다. 살짝만 페달을 밟아도 모터가 작동하여 자전거가 앞으로 빠르게 나아가니 주의해 주세요. 그리고 모터는 일정 속도까지만 작동하고 그 이상의 속도는 페달을 밟아서 수동으로 하셔야 합니다.
바이크를 이용하는 도중에는 카카오T 어플에서 실시간으로 위치를 인식해서 아래 그림과 같이 이동경로를 지도에 표시를 해줍니다.
자 그럼 목적지에 도착을 하면 아까 자동으로 풀렸던 잠금장치를 수동으로 잠궈줘야 합니다. 잠궈야 이용금액 결제가 진행됩니다.(그렇지 않으면 이용요금이 계속 올라갑니다.)
그러면 카카오T 어플과 연동된 카드에서 결제가 진행이 되며, 위 화면과 같이 발생한 금액을 확인하고 자동으로 결제가 진행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