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똥시 근처화장실 10초만에 빠르게 찾는법

급똥은 언제어디서 발생할지 모릅니다. 지하철 안, 길가다가, 버스안, 택시안 등등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신호가 오면 곤란합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화장실을 빠르게 찾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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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내용을 빠르게 확인을 해보시면 됩니다.

갑자기 화장실을 찾아야 할 때

 

지하철 안에서 화장실 찾기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도중에 신호가 오면 다음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대부분 역사 내에 화장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간혹 역 개찰구 밖에 화장실이 있는경우도 있고 개찰구 안에 화장실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네이버나 카카오 지도를 보시면 됩니다. 해당역을 클릭한 후 -> 아래쪽에 화장실 정보가 있습니다. 

만약 개찰구 밖에 화장실이 있다면 교통카드를 찍고 나가야 합니다. 교통비가 걱정되시는 분들은 동일역사 5분 이내 재개표 서비스가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TIP

 

 

동일역사 5분 이내 재개표 서비스 - 5분 내에 다시 찍고 들어오면 요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단, 다른 노선의 개찰구를 통해서 찍으면 안됩니다. 

예를들어 2호선, 9호선이 있는 "종합운동장역"의 9호선 개찰구로 밖에 나감 ->. 5분뒤 "종합운동장역" 2호선 개찰구 찍고 들어옴 -> 요금이 부과됩니다. 그래서 급똥 신호가 왔는데 다음역이 개찰구 밖에 있다면 5분내에 급똥을 해결하고 와야한다는 ㅋㅋㅋ 그냥 편안하게 볼일보고 지하철비 다시 내면 되지 않을까요 ㅋㅋ

 

또한 동일 역사에서 교통카드를 반대방향 단말기에 접촉했을 때에는 5분 이내에 해당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접촉하고 나온 뒤 원래 목적지 방향 단말기를 접촉하면 요금이 추가로 부과되지 않습니다.

 

길에서 주변 화장실 찾기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지도앱 "화장실" 검색

스마트폰을 켜고 네이버나 카카오지도 앱에서 "화장실"을 검색하면 근처의 공중화장실이 검색이 됩니다. 정말 좋은 세상입니다. 화장실 어디있는지 바로 알수있으니까요 공중화장실이니 항상 개방되어 있습니다. (휴지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주유소 화장실 이용

역시 지도앱을 통해서 "주유소"를 검색합니다. 주유소에는 왠만하면 화장실이 다 있습니다. 

TIP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규칙' 12조(석유판매업의 등록 및 신고 등) 2항에 따르면, '석유판매업(주유소)등록을 하려는 자는 반드시 공중화장실 명세서 또는 건설계획서를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공중화장실"은 누구나 다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주유소 화장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뭐 눈치볼거 없이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대신 깨끗하게 사용해야 겠죠?

 

  카페 화장실 이용

이건 확률이 조금 낮을수도 있습니다. 개인 카페말고 프렌차이즈 카페, 특히 스타벅스와 같은 대형 카페의 화장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카페 안에 자체적으로 화장실이 존재하면 그냥 가서 이용하면 되지만, 간혹 빌딩 내의 공용화장실을 카페에서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비밀번호나 키를 이용해서 화장실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서 알바생에게 물어보고 이용하시면 됩니다.